또 봄이오고있네요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정말듣기좋아요 폭발적인반응이였죠 바로들어보시죠! 길었던 겨우내 줄곧 품이 좀 남는 밤색 코트 그 속에 나를 쏙 감추고 걸음을 재촉해 걸었어 그런데 사람들 말이 너만 아직도 왜 그러니 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 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 달콤한 봄바람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손에 닿지도 않을 말로 날 꿈틀거리게 하지 말어 맘 먹고 밖에 나가도 막상 뭐 별 거 있나 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 오 사랑노래들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