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모범형사 넷플릭스 드라마 (드라마 리뷰)

DAL 2020. 9. 15. 06:07

어제부터 코로나 2.5단계가 풀리면서 조금 이라도 할수있는 문화생활이 우리의 곁으로 돌아왔는데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코로나때문에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해서 집에서 넷플릭스를 자주봤습니다.

그중 보게된 형사 드라마를 리뷰하려고 찾아 왔습니다.

아무래도 영상쪽 일을 하고있기도 하고 드라마나 영화를 원래 많이 좋아해서 여러가지 드라마랑 영화를 많이 봤었는데요.

이번 모범형사는 오랜만에 스토리도 재밌고 영상 진행하는 부분들이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되어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배우 분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주셔서 한층더 몰입하여 봤는데요. 이 드라마의 내용을 안보신 분들이 있으실테니 스포는 하지 않고 줄거리 요약 및 소개를 간단히 해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터의 한마디 처럼 "타의 모범이 되고는 싶었습니다" 이말이 모범형사라는 드라마를 다본 저의 입장에서는 확 와닿네요.

드라마의 등장인물로는

주연이신 손현주님 , 장승조님 ,이엘리아님 이계신데 손현주님과 장승조님은 형사로 등장하시고 이엘리아님은 기자로 등장하십니다.

주인공이신 손현주님이 수사를 하던중 윗선부터 꼬인 사건의 결과를 보고만 받고 조작된 사건의 조작된 범인을 사형수로 교도소로 보내는 스토리 부터 시작인데 이걸 바로잡고 자신의 잘못된 과거를 하나씩 바로 잡아 나가며 승승장구 까진 아니더라도 모범형사가 되어가는 과정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만약 저 사형수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한두번 해보았는데 생각만 해도 아찔하더군요.

자신의 평생 직장인 경찰을 포기해가면서 자신의 잘못과 다른 동료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렇지 않은 동료들을 인정하게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경찰을 양심있는 경찰로 바꿔나가는 스토리 입니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스토리의 대부분 흐름이 짐작이 가실꺼라고 믿습니다.

더이상 이야기 하면 스포가 될 염려가 있으니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